경제
두바이유 110달러대로 상승
입력 2008-08-21 09:25  | 수정 2008-08-21 09:25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110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한국석유공사는 2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77달러 오른 110.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유가 상승은 미 휘발유 재고가 620만 배럴 줄어들면서 애초 감소 전망치를 웃돈데다 미국과 폴란드가 미사일 방어협정에 서명하면서 러시아가 강하게 반발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요인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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