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야시장 명물 안주를 집에서"…아워홈, 가정간편식 안주류 4종 출시
입력 2019-02-25 15:46 
[사진제공 = 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국내외 야시장에서 인기 높은 안주를 집에서 즐길 수 잇는 가정간편식 '야시장 안주 시리즈' 4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워홈 야시장 안주 시리즈는 혼밥·혼술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지역별 야시장 명물 안주 본연의 맛을 재현한 게 특징이다.
'대만식 오븐닭구이'는 대만 야시장 유명 안주 '쭈간지'를 모티브로 삼아 만들었다. 뼈를 발라낸 닭다리살을 고온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 없이 바삭한 닭고기를 한입 크기로 즐길 수 있다.
'홍천식 고추장삼겹살'은 홍천 야시장 화로구이 골목 '고추장삼겹살'을 재현했다. 불판에 구운 두툼한 삼겹살을 특제 양념에 버무려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낸다.

강릉지역 야시장에서 즐겨 먹는 오삼불고기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강릉식 오삼불고기'는 탱글탱글한 오징어와 쫄깃한 불고기를 매콤한 양념에 볶아내어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서울식 매콤오돌뼈'는 고온 직화솥에서 빠르게 볶아내 오독한 식감과 함께 깊은 숯불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홈파티 할 때 안주로, 식사에 반찬으로 곁들일 수 있다. 전자레인지용 트레이 포장으로 2~3분이면 요리할 수 있다. 포크도 들어 있다. 가격은 4종 각각 498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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