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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기차 "`다시 이별`, 목표는 차트 50위"
입력 2019-02-25 14:59 
가을로 가는 기차.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발라드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가 디지털 싱글 '다시 이별'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가을로 가는 기차는 2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디지털 싱글 '다시 이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다시 이별'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가. 아영은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많이 들어주시면 차트 진입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쉽지 않겠지만 꿈은 높게 가지라고 하셨으니, 목표는 차트 50위로 잡겠다"고 말했다.
소미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을로 가는 기차의 이름을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빈 역시 "거리에서 우리 노래가 흘러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팀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지현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 많은 분들이 우리 노래를 듣고 감동받고, 감동을 넘어 위로도 받을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영은 "믿고 듣는 그룹이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다시 이별'은 가을로 가는 기차가 선보이는 이별 5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프로듀서 안영민이 작곡, 인디밴드 로코베리의 로코가 노랫말을 쓴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애절한 가사,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을로 가는 기차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다시 이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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