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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TV’ 이덕화 “올해로 68살, 문자 메시지 답장도 귀찮은 나이”
입력 2019-02-25 14:28 
‘덕화TV’ 이덕화 사진=KBS2
[MBN스타 김노을 기자] ‘덕화TV 배우 이덕화가 새로운 도전에 뛰어든 계기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KBS2 예능 프로그램 ‘덕화TV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인성 CP, 심하원 PD, 이덕화가 참석했다.

이덕화는 올해로 68살이 됐다. 제 나이에 새로운 시도는 어려운 일이고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어서 될 일도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느 작가가 ‘이 시대에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강자라고 썼더라.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이 든 걸 실감한다. 하지만 누군가가 ‘너도 예능 해봐라라고 말하니까 도전하게 되더라. 열심히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1인 방송이라는 포맷이나 콘텐츠를 전혀 몰랐다”며 제 나이가 되면 문자 메시지를 받으면 답장하는 것도 싫어진다. 그런 제가 여러 도전에 뛰어들었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한수 배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이 자리 잡으려면 한참 남았다. 구독과 좋아요 많이 눌러주시기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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