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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클래식매치 시즌 최종전…배구토토 매치 26회차 발매
입력 2019-02-25 12:28  | 수정 2019-02-25 12:28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2018-19시즌 여섯 번째 V리그 클래식 매치가 26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KOVO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26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26회차를 발매했다.
배구토토 매치는 남녀 프로배구 한 경기의 1~3세트별 승리팀 및 각 세트별 점수차(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를 맞히는 게임이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맞붙는 V리그 클래식매치의 시즌 마지막 경기다. 2017-18시즌 3승 3패로 팽팽히 맞섰던 두 팀은 2018-19시즌에도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현대캐피탈이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를 점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7일 한국전력전부터 18일 대한항공전까지 4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쳤다. 하지만 23일 한국전력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우리카드를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승점 62로 선두 대한항공(승점 65)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끝까지 정규시즌 우승 다툼을 벌인다.
파다르와 전광인은 23일 한국전력전에서 37점을 합작하며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부상에서 복귀한 신영석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반대로 삼성화재는 분위기가 좋지 않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불씨를 살리고자 했지만 22일 대한항공전에서 1-3으로 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4위 삼성화재(승점 46)는 3위 우리카드(승점 60)와 승점 14차까지 벌어졌다.
한편, 배구토토 매치 26회차는 26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 종료 후 적중 결과가 발표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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