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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광화문광장, 방송인 오영실이었다…월스트리트 2R 진출
입력 2019-02-24 17:32 
‘복면가왕’ 광화문광장 방송인 오영실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복면가왕 광화문광장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영실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광화문광장과 월스트리트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월스트리트는 광화문광장을 제치고 1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에 따라 광화문광장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광화문광장은 방송인 오영실이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2010년 갑상선 암 투병소식을 전했던 그는 수술 이후 달라진 점을 묻자 옛날에는 스케줄이 한 개라도 비어있으면 불안했다”고 답했다.

이어 악착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하늘도 보고 쉴 때는 즐겁게 쉰다. 인생의 다른 길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노래를 못 부르는 다는 건 인생의 흥이 떨어지는 거다”라며 수술하고 굉장히 속상했는데 김현철 씨가 음색도 좋다 그러고 열심히 불러서 좋다고 하니까 기쁘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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