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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모두의 주방’ 오늘(24일) 첫방, ‘하나뿐인 내편’을 넘어라
입력 2019-02-24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이 오늘(24일) 정규편성 이후 첫방송한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
박상혁CP는 소셜 다이닝이라는 트렌드가 혼밥 트렌드랑 같이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식생활을 하다보면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한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서울에만해도 공유 주방에 굉장히 많더라. 그렇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소셜 다이닝이 매번 낯선 사람들만 모이는 건 아니더라. 과정 속에서 발전해나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모두의 주방이 그런 부분도 담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29일 파일럿 방송을 통해 훈훈한 케미를 안겼던 멤버 강호동, 이청아, 광희, 곽동연,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가 정규 편성을 통해 다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여기에 신규 멤버인 배우 김용건과 SF9 찬희가 합류했다.

최신 트렌드인 ‘소셜 다이닝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동시간대 막강한 경쟁프로그램은 ‘모두의 주방이 풀어야할 숙제다. ‘모두의 주방은 주말의 최강자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의 경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박상혁CP는 10회 방송으로 예정이 돼 있는데 잘 하고 다음까지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바람을 전했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24일 일요일 저녁 7시40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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