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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매니저 “13명 멤버의 아침? 전쟁 같아…민규가 가장 불안”(전참시)
입력 2019-02-23 23:35 
‘전참시’ 세븐틴 민규 승관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그룹 세븐틴이 비글미와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룹 세븐틴 13명 멤버의 전쟁 같은 아침이 그려졌다.

특별관리 대상 1호가 누구냐는 질문에 세븐틴 매니저는 가장 불안하게 만다는 건 민규 씨”라고 답했다.

그는 어디서든 항상 잘 자고, 안 보일 때가 많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펼쳐진 관찰 카메라 속 민규는 멤버들 중 가장 늦게 기상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준비가 끝났어야 하는 시간에 거실로 나와 대자로 뻗어 다시 취침해 패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민규는 스케줄 출발 시간이 다가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기상해 빠른 속도로 준비를 마쳤다.

매니저는 민규 씨가 처음에는 굉장히 불안했는데 늘 어디선가 나타난다”며 반전 신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승관 역시 민규는 저러다 늦겠다 싶다가도 제 시간이 되면 오는 친구”라고 증언했다.

민규는 저렇게 거실에서 쪽잠을 자는 게 진짜 행복하다”고 해맑게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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