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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조인성·정지훈에 랜덤 문자 답장에 ‘발동동’[M+TV컷]
입력 2019-02-23 20:51 
1박2일 차태현 조인성 정지훈 사진=KBS 1박2일
[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2일 차태현이 조인성, 정지훈에게 보낸 무작위 랜덤 문자가 파란을 예고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김성/이하 1박 2일)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동구, 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이 충북 보은에서 펼치는 ‘인간의 욕심에 관한 보고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 차태현은 놀란 토끼눈으로 자신에게 온 문자 내용에 초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어떤 이유로 문자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 날 멤버들은 지인들에게 네가 최고야”, 넌 대단해”라는 답장을 받아야 하는 아침기상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그 중 모든 이의 관심이 ‘1박 2일 멤버 중 가장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차태현에게 쏠린 것은 당연지사. 차태현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조인성에게 가장 먼저 문자를 보낸 가운데 그의 문자가 도착할 때마다 발을 동동 굴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차태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네?”, 감사합니다 형님” 등 한 줄 한 줄 조인성의 문자가 공개될 때마다 안 돼. 인성아”라며 절규하는 차태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멘트 돌려막기에서 눈물 호소 멘트까지 조인성의 콜백을 받기 위한 차태현의 고군분투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급기야 차태현은 조인성에 이어 정지훈(비)에게 문자를 보내는 등 쉬지 않고 열일 포스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이 차태현의 조기 퇴근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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