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콘서트’ 서태훈, 윤시윤에 “그렇게 안봤는데...” 실망 [M+TV컷]
입력 2019-02-22 14:03 
‘개그콘서트’ 서태훈 윤시윤 사진=‘개그콘서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그콘서트 서태훈이 윤시윤에게 실망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신개념 코너 ‘랜덤 울화통에는 배우 윤시윤이 깜짝 등장, 서태훈과의 아찔한 케미로 안방극장에 마성의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랜덤 울화통은 전 세계인과 랜덤으로 영상 채팅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서태훈과 조충현, 박진호, 최희령 등 젊은 개그맨들이 전하는 신선한 웃음이 매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영상 통화 상대들이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방식으로 서태훈의 울화통을 건드린다. 이제 안 나오면 섭섭한 투 머치 토커(Too much talker) ‘박짠호 조충현부터 풋풋 끝판왕 7살 커플까지 등장해 그의 속을 뒤집어 놨다고 해 꿀잼 지수를 높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원하는 상대가 나타나지 않아 실의에 빠져있던 서태훈에게 윤시윤이 채팅 상대로 매칭, 화면에서도 가려지지 않은 꽃미모가 엿보여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고.

그러나 서태훈은 배우와의 영상통화에 잔뜩 들떠있던 것도 잠시 이내 윤시윤과 서로 등을 돌리며 그렇게 안봤는데…”라고 실망한 기색을 내비친다. 만나자마자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내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에게는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