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로투세븐, 29명 어린이 모델 내세운 패션쇼로 큰 관심 받아
입력 2019-02-22 10:53 
[사진 제공 = 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은 지난 21일 어린이 모델들이 참여한 '2019 제로투세븐 봄여름(S/S)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에서는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의 새로운 컬렉션 등 제로투세븐의 대표 으류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제로투세븐 패션사업부 임직원을 비롯해 어린이 모델 및 가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페인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망고의 유럽 모델로 활약했던 멜트민호(6세) 군과 '세종, 주몽, 순신' 삼둥이(7세) 형제도 패션쇼에 참가해 남다른 끼와 프로패셔널한 포즈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 1월부터 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해 29명의 어린이 모델들을 선발했다. 25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어린이 모델들이 활약하며 고객들 사이 더욱 관심을 받았다.

포래즈 전속 모델이자 이번 패션쇼에 참가한 전소은(7세) 양은 "무대에서 넘어질까 봐 걱정됐지만,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라며, "옷과 신발도 예쁘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소개하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어린이 모델 콘테스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날 행사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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