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호·대림산업, 중도금무이자 혜택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27일까지 계약 진행
입력 2019-02-22 10:50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투시도 [사진제공: 삼호·대림산업]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 따라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약금을 소비자가 납부한 후 입주시까지 중도금에 대한 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삼호와 대림산업은 오는 25~27일 인천시 계양구 효성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 중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의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646세대 중 전용 46~84㎡ 830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서 보기 드문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하고, 계약금(1000만원 정액제)을 1, 2차로 나눠 내도록 해 자금부담을 낮췄다.
전 세대를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 구성하고,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또 판상형, 타워형 2가지 설계를 고루 적용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곳곳에 적용했다.

사업지 인근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마트가 있고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한림병원, 메디플렉스 세종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효성남초와 명현초·중, 효성고 등 교육시설과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모델하우스(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71)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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