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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러블리즈 미주 “‘아육대’서 양궁 출전, 눈 잘못 감아 벽에다 쏴”
입력 2019-02-22 00:00  | 수정 2019-02-22 01:19
‘해투’ 미주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해피투게더4 미주가 양궁 흑역사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2019 예능PICK 특집 2부로 꾸며진 가운데, 남창희, 이용진, 양세찬, 광희, B1A4 신우,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미주는 아버지가 양궁 코치다. 체육인의 피가 흐른다고 ‘아이돌 육상 대회를 나가서 양궁을 했다. 한쪽 눈을 감아야 하는데 반대쪽을 감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수로 벽을 쐈다. 그때부터 회사에서 아무것도 나가지 말라고 해서 응원만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전현무는 사람 여럿 죽일 뻔했다. 진행 요원들이 소리 질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러블리즈 멤버들이 미주를 힘들어한다던데”라고 묻자 미주는 아끼면 똥 된다. 방송에서 꼭 다 보여줘야 겠다. 모든 걸 하자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해투에서 막춤을 추다보니 레전드가 생긴 느낌이었다”며 뿌듯해했다.

그러자 신우는 녹화 전 음악 방송에서 미주를 만났는데, 너무 단아하고 다소곳하게 노래를 부르셨는데 여기서 좀비 춤을 추니까 신기하다. 멋있다”고 말했다.

광희 또한 빼지 않고 할 땐 제대로 하고, 예능의 끼가 있다”며 감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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