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 대표팀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최강 미국의 벽에 막혔습니다.한국은 오늘(19일) 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변연하, 정선민, 김계령 등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과 스피드에서 현격한 열세를 보이며 60-104로 패했습니다.한국은 장신 센터 하은주의 결장을 압박 수비와 외곽슛으로 메우며 8강까지 올라왔지만,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미국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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