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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언니들’ 효민X페이, 세상에 단 한 장뿐인 사진 촬영…‘특별 우정여행’
입력 2019-02-21 19:45 
‘바람난 언니들’ 효민 페이 사진=JTBC2 ‘바람난 언니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바람난 언니들 가수 효민과 페이가 세상에 단 한 장뿐인 특별한 사진을 찍는다.

21일 방송되는 JTBC2 ‘바람난 언니들에서는 어색한 사이였던 가수 효민과 페이의 ‘친해지기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울의 사진 스팟을 찾아 다니며 우정 사진을 남기는 여정을 이어간다.

최근 진행된 ‘바람난 언니들 효민과 페이는 서울 야경 명소인 응봉산 팔각정과 핫플레이스인 익선동 골목길 등 다양한 사진 스팟을 찾았다.

각 장소에 맞는 촬영 콘셉트까지 정하고 마치 자매처럼 ‘우정룩으로 개화기 의상까지 맞춰 입어 하루만에 부쩍 친해진 사이를 뽐냈다.

두 사람은 오직 한 장만 간직할 수 있는 ‘습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습판사진은 요오드화은의 감광성을 이용한 약 160년 전의 사진 기법으로, 수정할 수도 없고 같은 사진을 다시 인화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의 ‘즉석사진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세상에 단 한 장뿐인 사진에 설렘을 드러내면서도 사진은 원래 100장 중 한 장 건지는 것”이라며 순식간에 지나갈 사진 촬영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는 달랐다.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금세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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