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T 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생 40명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9-02-21 16:33 
S&T장학재단이 21일 경남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 6기 S&T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평규 S&T그룹 회장은 이공계 인재육성과 교육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 300억 규모의 S&T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350여명을 ...

S&T장학재단이 이공계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S&T장학재단은 21일 11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 6기 S&T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S&T그룹이 지난 2013년 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6번째 장학금 전달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평규 이사장을 비롯한 S&T장학생과 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선발된 이공계 대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최평규 이사장은 "한국의 청년들은 창의성과 끈기로 여러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도전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 땅에서 산업을 일군 선배로서, 인재육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S&T의 도전정신'을 닮은 인재를 찾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평규 S&T그룹 회장은 이공계 인재육성과 교육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300억 규모의 S&T장학재단을 설립해 올해까지 3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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