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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기상캐스터` 박희원, 5세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평생 함께할 동반자”
입력 2019-02-21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기상캐스터 박희원이 결혼한다.
21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박희원은 오는 23일 5세 연상 훈남 치과의사와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교제했다. 결혼생각이 없었던 박희원은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박희원은 신랑 될 사람이 만난 지 3주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처음부터 느낌이 왔다고 하더라”라며 평생을 함께할 좋은 상대를 만나 정말 기쁘다. 평온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남성 분이라 앞으로가 기대되고 행복하다. 서로 아끼며 예쁘게 살아가겠다”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박희원은 하루 전인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 결혼 소식을 미리 알렸다. 박희원은 눈이 그치고 여유가 생긴 오후에 기쁜 소식을 전한다. 이번 주말에 결혼합니다”라며 평생 함께할 마음 따뜻한 동반자를 드디어 만났다”며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박희원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기상 정보 전해드리겠다. 좋은 소식 축복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희원은 2013년 미스코리아 강원 선 출신으로, 현재는 YTN 기상캐스터로 일하며 ‘박희원의 날씨브리핑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박희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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