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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공개에 부품주 동반 강세
입력 2019-02-21 09:37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공개되면서 관련 부품주가 동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파인텍은 전일 대비 405원(15.55%) 오른 3010원에 거래 중이다. 파인텍은 지난해 7월 국내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용 신형 본딩장비를 개발하며 폴더블폰 관련 수혜주로 거론돼왔다.
그 외 인터플렉스(2.33%), 테이펙스(0.67%) 등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무대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공개했다.
갤럭시 폴드는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 스마트폰이 되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기기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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