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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신성록 황제 복귀시키고 ‘거대한 복수’ 다짐
입력 2019-02-20 22:2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장나라 덕분에 황제로 복귀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이혁(신성록 분)의 황제 복귀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는 은황후(전수경 분)에게 대왕대비(박원숙 분) 사건의 진실을 알렸다. 이에 충격받은 은황후는 그 강건하셨던 분이 이렇게 무너지셨다니”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오써니는 며느리와 손주가 자신을 해하려고 했던 수치심과 황실이 망가졌다는 죄책감에 무너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은황후에게 이혁을 황제자리에 복귀시켜달라”고 제안했다. 오써니는 10주년 행사를 아주 거대하게 해줄 생각이다. 그들이 그렇게까지 지키려고 했던 자리가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끝나는 꼴을. 바닥으로 고꾸라지는 꼴을 제 눈으로 꼭 봐야겠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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