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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 윤소이X신은경에 죄 추궁→ 거짓말+적반하장
입력 2019-02-20 22:2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황후의 품격 신성록과 오승윤이 윤소이와 신은경에게 죄를 물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 분)과 이윤(오승윤)이 서강희(윤소이 분)에 죄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혁과 이윤은 서강희가 강주승(유건 분)을 죽이라고 지시하는 전화를 들었다. 이를 들킨 두 사람에게 서강희는 "태후마마가 시켰다. 7년 전 최 팀장을 사주해 강주승을 죽이려고 한 것도 태후마마다. 저는 시키는대로 했다"고 발뺌했다.
이어 이혁은 "그래서 강주승을 죽였다는 건가? 방금 시인했잖냐"고 말했다. 이에 서강희는 "그건 어쩔 수 없었다. 아리를 볼모로 협박하는 바람에"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이 "나를 죽이라고 한 것도 어마마마가 시킨 일이냐"고 묻자 서강희는 "저는 모르는 일"이라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혁은 "지긋지긋한 거짓말 더는 듣기 싫다"며 서강희를 태후전에 테려가 태후(신은경 분)과 대면케 했다. 이혁과 이윤은 태후에게 강주승의 녹취를 들려주며 청금도의 비밀을 밝히며 압박했다. 하지만 태후는 "그동안 이 황실을 만든 건 나"라고 적반하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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