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천명훈母, 김성수에 “쿨팬이지만.. 미남 김승현이랑 안 친하냐” 폭소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 부녀가 천명훈 어머니의 초대를 받았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와 혜빈 부녀가 가수 천명훈 어머니의 초대를 받아 바깥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명훈이 어머니가 펜션에 초대해주셨다. 혜빈이 방학도 했고 바람도 쐴 겸”이라고 외출 이유를 전했다. 천명훈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김성수와 혜민을 반갑게 맞이했다.
천명훈의 어머니는 쿨의 팬이라고 밝히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거 보고 깜짝 놀랐다. 나도 우리 명훈이가 제일 재미있다. 우리 명훈이도 챙겨줘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잘 생긴 미남 승현 씨 가족은 볼 수 있냐?” 승현 씨랑은 안 친하냐”고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성수는 인터뷰에서 쿨팬이라고 하고, 실검 3위에 올라서 고맙다고 말씀하시고 갑자기 (김승현을 말해서) 당황스러웠다”며 떠나간 팬심에 몹쓸 애교를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명훈의 어머니는 6년근 홍삼을 넣은 백숙과 바비큐를 요리해서 김성수에게 권하며 이거 뇌물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