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20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2-20 19:30  | 수정 2019-02-20 19:42
▶ 김혁철 곧 하노이 도착 내일 의제 협상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북한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가 잠시 뒤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합니다. 김 대표의 미국측 협상 카운터파트인 비건 대북특별대표도 하노이로 출발해 두 사람의 실무협상은 내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시간표 없다" 낮은 수준 협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과 관련해 "시간표는 없다"며 거듭 "서두르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담 성과에 대한 국내외 기대치를 낮추기 위한 것으로 보여 낮은 수준의 협상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경협 떠맡겠다" 곧 한미정상회담 가능성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북경협을 떠맡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며, 조만간 한미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블랙리스트 청와대 보고 정황 "정상 업무"
검찰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인사수석실에 보고된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청와대는 "공공기관장 관리감독은 인사수석실의 정상 업무"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자격증 없어도 합격 채용비리 182건 적발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을 계기로 정부가 공공기관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82건의 채용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자격증도 없는 직원 조카가 합격하고 고위직 자녀를 시험도 없이 계약직으로 뽑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 곡성 '실종 농장주' 시신 발견 용의자 자백
곡성 농장주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시신을 저수지에 버렸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저수지에서 농장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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