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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누가 뭐래도 `봄`하면 설리다
입력 2019-02-20 1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봄' 하면 설리다.
20일 설리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과즙미를 뽐냈다.
이번 설리 화보는 한적한 분위기의 도쿄를 배경으로, 다가오는 봄을 위한 패션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화보에 담았다. 위아래 모두 데님을 매치한 청청 패션과 바이커 쇼츠, 벨트 백, 레이어링 백 등 과감한 스타일의 패션부터, 자연스러운 핑크빛 립과 레드 립을 오가는 다양한 메이크업 컨셉트까지 설리는 역시 완벽 소화했다. ​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설리는 첫 리얼리티 '진리상점' 종영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진리상점'은 나를 바깥 세상으로 끄집어내준 프로그램”, 회사 출근하듯이 ‘진리상점에 나와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많이 만나고 회의를 해야 했는데, 덕분에 세상 밖으로 한 발 한 발 내딛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을 하며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사람이라며, 팝업 스토어를 함께한 업체 관계자들, 실제로 만났던 팬들 등 모든 이들과의 기억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이밖에 새로운 취미와 올해 도전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 설리의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20일 발간한 '그라치아'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그라치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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