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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복귀에 거센 비난 여론 “법은 무혐의일지언정 대중에겐 유죄”
입력 2019-02-20 17:53 
이창명 복귀에 거센 비난 여론 사진=DB
이창명에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복귀를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20일 TV CHOSUN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창명이 TV CHOSUN2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 MC로 출연한다”라며 4주간의 프로젝트를 담는 프로그램이며 녹화는 마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은 그의 복귀에 비판적인 시선을 쏟아냈다. 이창명은 지난 2016년 4월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법원은 이창명에게 보험 미가입,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한 벌금형을 선고하고 음주운전은 무죄를 선고했지만 여론은 그의 복귀가 다소 이르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음주운전 도 큰 잘못인데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건 더 큰 벌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공중파 복귀는 힘들 듯” 진심으로 안 보고 싶다” 법은 무혐의일지언정 대중에겐 유죄” 등 강력하게 비난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창명의 복귀 프로그램인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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