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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류진, 아내 최초 공개…찬형·찬호 형제 근황까지 [M+TV컷]
입력 2019-02-20 17:24 
‘모던 패밀리’ 류진 아내 공개 사진=‘모던 패밀리’
[MBN스타 김솔지 기자] MBN 새 금요 예능 ‘모던 패밀리 류진이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 이혜선 씨를 최초 공개한다.

배우 류진은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 대한민국 핵가족의 기준인 ‘4인 가족을 대표하는 인물로 캐스팅됐다. 두 아들 찬형, 찬호 형제의 스케줄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보통 가정의 모습을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민낯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류진은 ‘모던 패밀리를 통해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 이혜선 씨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두 아들의 뒷바라지와 학원 라이딩으로 24시간이 바쁜 엄마 이혜선씨와 집에서 할 일을 찾아 돌아다니는 내추럴 아빠 류진은 첫 공동 인터뷰부터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현실 부부의 모습을 드러낸 상태.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풀 스토리로 풀어내던 두 사람은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으로 서로를 견제하는 등, 최고의 호흡으로 ‘모던 패밀리의 활력을 담당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만능 엄마의 파워를 발휘하던 이혜선 씨가 갑작스럽게 홀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안긴다. 차를 세워둔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던 중 감정이 복받쳐 오르며, 눈물을 펑펑 쏟게 되는 것.


더욱이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지켜보던 류진은 처음 보는 아내의 모습에 당황하다, 급기야 못 보겠다”며 같이 눈물을 흘려 출연진들의 위로를 받게 된다. 과연 이혜선 씨에게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첫 방송을 통해 ‘주차장 오열의 전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시크하고 당당하기만 했던 아내 이혜선 씨의 가슴 찡한 사연과 함께, 이와 대조되는 류진의 ‘집안 취미 생활 열전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나아가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마저 놀라게 한 첫째 찬형 군의 폭풍성장 비주얼과, 아빠와의 ‘쿵짝 부자 호흡을 보여준 둘째 찬호의 순진무구한 모습까지 놓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던 패밀리는 다양한 가족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 류진을 비롯해 졸혼 가정 백일섭,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 신혼부부 이사강이 출연, 이들의 너무 다른 일상을 관찰하며 요즘 사회의 ‘패밀리 라이프를 기분 좋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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