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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70% “우리은행, KEB하나전 완승 예상” [농구토토]
입력 2019-02-20 17:07 
우리은행은 20일 현재 22승 7패로 2018-19시즌 WKBL 2위에 올라있다. 사진=W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농구팬은 21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WKBL 우리은행-KEB하나전에서 홈팀의 완승을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에 따르면, 우리은행-KEB하나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9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참가자의 69.99%가 우리은행의 승리를 전망했다.
10점 이내 박빙은 20.47%였으며, KEB하나의 승리에 몰린 표는 9.54%에 그쳤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73.70%로 우위를 차지했다. 5점 이내 접전(14.75%)과 KEB하나 우세(11.55%)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우리은행이 70점대, KEB하나가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4.97%로 가장 많았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KEB하나와 다섯 차례 맞붙어 모두 이겼다. 득점도 평균 74.8점을 올렸다. 반면, KEB하나는 우리은행전에서 평균 56.8점으로 무기력했다.
우리은행은 최근 5경기에서 KB스타즈에게 80-81로 분패했을 뿐, 다른 팀을 상대로 여유롭게 승리했다. 지난 1일 KEB하나전에서도 91-69, 22점차 대승을 거뒀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39회차는 21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종료된 후 적중 결과가 발표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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