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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4DX 3월6일 개봉…극장가 새판 예고
입력 2019-02-20 16: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또 한 번의 돌풍이 예상된다.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 3월 6일 4DX 개봉을 확정지었다.
4DX는 마블 히어로 사상 가장 섬세한 4DX연출을 선보일 예정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마블 히어로 전담 프로듀서 배치로 4DX만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모션을 연출한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4DX는 마블 히어로 사상 가장 섬세한 연출을 통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선보일 4DX 캐릭터별 연출에 앞서, 캡틴 마블 캐릭터만의 시그니처 모션을 먼저 선보인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4DX만의 감성모션이 더해져, 관객들은 뉴 히어로의 초능력을 한층 풍부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캡틴 마블' 4DX는 2018년 대한민국 4DX 박스오피스 1위 흥행작이자 4DX 역대 최초로 글로벌 20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최초로 시도된 제작 방식인 히어로 전담 4DX 프로듀서 배치를 또 한 번 도입한다.

'캡틴 마블'은 알려지지 않은 강력한 초능력과 비행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인 만큼 마블 히어로 사상 가장 디테일하고 섬세한 4DX효과 연출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해 뉴 히어로의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히어로 초능력 표현에 최적화된 시그니처 효과로 캡틴 마블의 초능력을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으로 구현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잇는 MCU 4DX 흥행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 62개국 620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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