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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KIA, 요미우리에 패…터너 2이닝 1탈삼진 3실점
입력 2019-02-20 16:27  | 수정 2019-02-20 17:14
KIA 타이거즈가 20일 열린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선발 등판한 터너(사진)가 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사진(日오키나와)=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IA 타이거즈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패하며 연습경기 5연패를 당했다.
KIA는 20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5-7로 패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5차례 연습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KIA는 9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3점을 내주며 리드를 뺴앗긴 KIA는 3-3인 5회초 추가 실점을 기록했고,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 했다.


이번 시즌 KIA의 원투펀치를 맡을 제이콥 터너와 조 윌랜드가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등판한 터너는 2이닝 동안 4피안타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윌랜드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국내 투수 중에서는 고영창(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이민우(1이닝 2피안타 1실점), 하준영(1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 유승철(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박지훈(1이닝 1피안타 1실점), 문경찬(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이 등판했다.
류승현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홍재호가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대타로 나선 한준수가 2타점을 올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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