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쁘레베베, 스스로 접히는 `페도라 L1 매직` 유모차 출시
입력 2019-02-20 15:00  | 수정 2019-02-20 17:25
[사진제공 = 쁘레베베]

유아용품 전문기업인 쁘레베베는 스스로 접히는 휴대용 유모차 '페도라 L1 매직'을 다음달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1 매직은 레버를 당기고 핸들을 앞으로 넘기면 알아서 접히는 자동 폴딩 기능을 채택했다.
유모차를 접기 위해서는 허리를 굽히거나 큰 움직임이 필요한 기존 원핸드 폴딩 유모차와 달리 L1 매직은 서 있는 자세에서 레버를 당기고 핸들을 앞으로 밀기만 하면 된다. 아기를 안고서도 한 손으로 유모차를 접을 수 있다.
170도까지 눕혀지는 레버식 리클라인 기능, 와이드 시트, 2단계 각도 조절 발판도 적용했다.
사용 연령은 신생아부터 36개월(15kg)까지다. 유모차를 폴딩하면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 있다. 쁘레베베는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베페 전시회에서 L1 매직을 예약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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