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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영빈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 `질렀어`의 성숙한 버전"
입력 2019-02-20 14:33  | 수정 2019-02-20 1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SF9 영빈이 '예뻐지지 마'가 '질렀어'의 성숙한 버전이라고 밝혔다.
SF9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리더 영빈은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에 대해 "그리스 신화 속 나르키소스의 현대판 재해석"이라며 "이미 예쁘니 더 예뻐지지 말라는 성숙된 자기애다. '질렀어'의 섹시한 의상과 안무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예뻐지지 마'에서는) 조금 더 섹시하게 입었다. 의상과 무대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멤버들 역시 "감각적인 섹시로 나왔다", "'질렀어'의 성숙한 버전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 발매 후 6개월만의 컴백하는 SF9은 신곡 '예뻐지지 마'로 차별화된 섹시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뻐지지 마'는 그리스 신화의 나르키소스를 재해석해 거울 속에 비친 나 자신에게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 더 예뻐지지 말라”고 말하는 나르시시즘 요소를 담으며 트랩, EDM, 레게 등 복합적인 장르를 이용, 강렬한 비트 위에 SF9만의 매력을 드러낸다.
SF9의 신곡 '예뻐지지 마'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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