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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머슬’ 엠버 “난 겁이 많은 편‥우주소녀 은서가 도와줘”
입력 2019-02-20 14:28  | 수정 2019-02-20 14:55
‘SKY 머슬’ 엠버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SKY 머슬 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우주소녀 은서에 대해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SKY머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승일 PD, 유세윤, 권혁수, 엠버, 주이가 참석했으며 장승규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운동을 잘하거나 특별한 사연이 있어서 일반인을 뽑는 게 아니다. 많은 사람이 운동을 두려워하지 않나. 그래서 그런 사연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았고 연예인들 역시 시청자가 봤을 때 공감할 수 있는 면을 가진 사람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엠버는 러닝, 수영, 헬스, 스케이트보드, 배구, 볼링, 골프 등을 섭렵한 진정한 운동 마니아다. 그는 ‘SKY 머슬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걸크러시 코디네이터로 활동한다.


그는 많은 분이 운동이라고 하면 겁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 프로그램을 통해서 ‘운동은 무서운 게 아니고 노력하면 다른 세상을 느낄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세윤은 이날 참석하지 못한 박나래에 대해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다. 나도 운동 코디이지만, 박나래 씨와 하면 ‘흥이 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또한 양치승에 대해 방송을 너무 잘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말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엠버는 우주소녀 은서에 대해 난 개인적으로 겁이 많은 편이다. 근데 은서 양이 나에게 자신감을 많이 준다. 그리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면 내가 못알아 듣는다. 그러면 옆에서 은서가 설명해준다”며 난 새로운 걸 할 때 긴장하는 편이다. 근데 운동을 잘하는 이미지다 보니 ‘잘 해야겠다는 시선이 있고 부담감이 있었다. 동생들이 편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SKY 머슬은 연예계 대표하는 ‘운동러들이 일반인 참가자를 위한 ‘운동 코디로 변신해 땀을 흘리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는 23일 첫 방송 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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