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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남편=사무엘 황, MIT 출신+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M+이슈]
입력 2019-02-20 14:19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사진=DB(클라라)
[MBN스타 김노을 기자] 클라라 남편이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사무엘 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디스패치는 클라라 남편이 유명 투자가 사무엘 황이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2009년 중국으로 건너가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무엘 황은 주로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며 지난 2년 동안에는 VR회사와 교육 회사에 약 25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자신의 창업 및 투자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다.

사무엘 황은 클라라와 결혼 전 한 부동산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해당 회사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이들의 신혼집으로 결혼 전부터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곳이다. 매매가는 81억 2000만원에 76평 규모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달 기습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클라라 남편에 대한 정보들은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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