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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어떤 영화?…26년이 지나도 영화 사상 가장 아름다운 탱고신
입력 2019-02-20 14:02 
영화 "여인의 향기" 포스터=해당 영화 포스터
영화 '여인의 향기'가 화제다.이는 오늘(20일) 오전 11시 50분에 채널 CGV에서 방영 중인 것.

'여인의 향기'는 1993년에 개봉한 영화로 고등학생 찰리(크리스 오도넬 분)가 아르바이트로 사고로 시력을 잃고 퇴역한 장교 프랭크(알 파치노 분)와 함께 뉴욕 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여인의 향기에서 알 파치노는 진짜 시력을 잃은 듯한 뛰어난 맹인 연기와 가슴을 울리는 후반부 법정신에서의 연기로 드디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이미 26년이 훌쩍 넘긴 영화지만 알 파치노가 파티에서 만난 여인 도나(가브리엘 앤워 분)와 ‘Por Una Cabeza의 선율에 맞춰 탱고를 추는 장면으로 아직도 수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에 기억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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