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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196만 저력
입력 2019-02-20 13: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이 국내 누적 관객수 34만명, 해외 누적 관객수 162만명을 기록하며 상영을 마무리했다.
개봉 첫 주말 국내 관객수가 18만명을 돌파하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올랐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의 상영 기간 동안 높은 객석율을 유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재관람률이 무려 20%에 달했고 2D, 스크린X, 스크린X싱어롱, 아미밤 상영회 등 다양한 상영 방식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총 42대 카메라가 동원된 역대급 촬영으로 이슈가 된 스크린X는 전 세계 90개 이상 스크린X 상영관에서 개봉되었으며 스크린이 270도 파노라마로 확장되어 마치 실제 콘서트 현장에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는 듯한 경험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전 세계 108개 국가 및 지역, 4천6백여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 이벤트 시네마 기준 최다 국가, 최다 극장에서 개봉한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해외 성적 역시 162만명을 기록하며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에 대한 해외 관객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입증했다.
해외의 1월 26일 첫 상영 실적은 단 하루만 진행한 이벤트 시네마 사상 전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월 26일 4천100여개극장에서 상영한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의 관객수는 128만명을 돌파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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