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경교육센터 태양광발전소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설
입력 2019-02-20 13:52 
[사진제공 = 매경비즈]

매경교육센터와 에너지코리아가 공동 운영하는 '제9기 태양광발전소 전문가 양성과정'이 다음달 7~8일 이틀간 열린다.
현 정부 국정과제인 '재생 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국내 총 발전량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20%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지난해 신규 보급된 재생에너지 3GW 중 태양광 발전의 비중은 2GW에 달한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시장의 급성장이 기대된다.
태양광발전소 전문가 양성과정은 개인 사업자와 태양광 시공업체, 친환경 재생 에너지 발전을 탐구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국가공인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자격 시험 응시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향후 시장 전망, 정부 정책에 발맞춘 태양광발전소 운영 방법 등을 학습하고 새로운 태양광시장 접근 방법도 모색한다.
또 '한권으로 끝내는 소자본 태양광발전소' 저자 윤인택 소장이 개발한 ICT기반의 3차원 태양광 발전 분석시스템(솔라웍스)을 통해 3차원 시뮬레이션으로 태양광발전소 입지와 경제성을 상세히 분석해 본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교육센터 또는 에너지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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