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헤라, 올봄 트렌드 립스틱 `레드 바이브` 선정
입력 2019-02-20 13:45 
헤라 모델 제니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2019년 봄 시즌에 유행할 립 컬러로 '레드 바이브'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원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매니저가 글로벌 트렌드 전문기관 '넬리로디'과 함께 기획한 '레드 바이브'는 선명한 레드 색상이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게 특징이다. 태양에서 영감을 받아 형광빛을 띠는 오렌지 계열부터 '잘 익은 레드', '핑크 레드' 등 다양한 레드 색상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아모레퍼시픽 이진수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레드 바이브' 립 컬러는 기존과는 다른 레드 색상의 선명함을 담고있어 생동감 있고 활기찬 모습의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라는 레드 바이브 색상을 담은 립제품 6종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센슈얼 인텐스 벨벳 337호 레드 바이브다.
헤라의 새로운 모델 제니가 출연한 '레드 바이브' 광고 영상은 정식 공개 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이목을 끌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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