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근당, 체내서 녹는 리프팅용 실 `실크로드` 5종 출시
입력 2019-02-20 13:36 
[사진 제공 = 종근당]

종근당은 최근 부위별, 용도별로 맞춤 사용이 가능한 얼굴 리프팅용 녹는 실 '실크로드' 5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실크로드는 폴리디옥사논(Polydioxanone)을 주성분으로 제조돼 시술 후 6개월 내에 체내에서 녹아 없어진다. 녹은 실은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재생을 촉진함으로써 피부탄력을 개선시키고 시술 후 리프팅 고정력과 지속기간을 향상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크로드는 다양한 부위에 사용이 가능한 '실크로드 모노', 피부자극과 재생력을 높인 '실크로드 코일'과 '실크로드 더블코일', 코 전용 제품 '실크로드 노즈', 화살촉 모양으로 리프팅 효과를 높인 '실크로드 콘'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실크로드는 부위와 용도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고 안전성도 우수해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실크로드를 출시를 통해 뷰티헬스 시장에서 전문성을 더욱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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