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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의문男에 끌려가는 오지호 보고 ‘충격’
입력 2019-02-20 11:46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오지호 사진=KBS2 ‘왜그래 풍상씨’
[MBN스타 김노을 기자]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의문의 남자들에게 강제로 잡혀 가는 오지호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20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눈물의 생이별을 하는 장남 풍상(유준상 분)과 둘째 진상(오지호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딘가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풍상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그의 시선 끝에는 동생 진상이 의문의 남자들에게 팔다리가 붙잡혀 발버둥 치고 있어 충격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풍상은 온몸으로 저항하고 있는 동생을 차마 구해주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서 구급차 안을 애달프게 바라보는 풍상과 안에서 격하게 저항하고 있는 진상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생을 구해냈던 풍상이 진상이 잡혀가는 모습을 눈물로 지켜만 보고 있는 것인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풍상이 진상과 길거리에서 생이별을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진다. 진상이 또 무슨 사고를 쳐서 강제로 끌려가는 것인지 그리고 그는 어디로 향하게 되는 것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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