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한, MBC 새 드라마 ‘봄밤’ 출연…한지민·정해인과 호흡(공식입장)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김준한이 드라마 ‘봄밤에 주연으로 합류,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화제작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차기작이자 한지민, 정해인이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우 김준한이 ‘봄밤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극중 김준한은 ‘권기석 역을 맡아, 현실적인 30대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준한은 영화 ‘박열, ‘허스토리, ‘변산,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김준한은 MBC ‘시간에서 신민석 역할을 맡아 소름 끼치는 악역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간을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한 김준한이 완벽한 완급 조절과 폭발하는 감정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낸 것. 이어 김준한은 OCN ‘신의퀴즈:리부트에서 냉철하면서도 야망 넘치는 인물 곽혁민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처럼 밀도 있는 연기력을 입증한 김준한이 2019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꼽히는 '봄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김준한이 출연을 확정한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