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노동자에 여행경비 지원…2천 명 선정해 25만 원씩 지급
입력 2019-02-20 11:00  | 수정 2019-02-20 11:13
서울시가 월급 200만 원 미만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 2천 명을 선정해 국내 여행경비 25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2019년 달라지는 서울 관광정책'을 발표하고 올해 3월부터 '서울형 여행 바우처' 사업의 지원을 받을 서울 거주 노동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올해 외국인 1천350만 명을 유치하겠다며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한 외국인용 '디스커버 서울 패스' 한정판 10만 장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남북 평화 무드에 맞춰 비무장지대(DMZ), 공동경비구역(JSA) 투어프로그램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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