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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극한직업’ 제치고 새로운 1위…‘사바하’ 출격·새판 짠다[MK박스오피스]
입력 2019-02-20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증인'이 새로운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증인'이 지난 19일 하루 동안 11만 640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4만 780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하자마자 1위에 등극한 후 27일째 자리를 지켜낸 '극한직업'을 제쳐 눈길을 끈다.
'2위는 '극한직업'이 차지했다. 하루 동안 11만 417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476만 4848명을 달성하며 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이 선보일 꿈의 프로젝트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19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7만 7869명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해피 데스데이'의 속편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566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4만 3336명을 달성하며 4위를, 농촌 좀비물 '기묘한 가족'은 일일 관객수 1만 5573명, 누적 관객수 24만 5904명을 세우며 5위에 머물렀다.
오늘(20일) '사바하', '콜드 체이싱' 등이 개봉해 극장가 새로운 판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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