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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아카데미 시상식서 라이브 공연…‘보헤미안 랩소디’ 감동 재현
입력 2019-02-20 08:34  | 수정 2019-02-20 08: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전설적인 록밴드 ‘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다.
아카데미 시상식 주최 측은 현지시간으로 24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퀸이 공연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공연에는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드러머 로저 테일러와 함께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아담 램버트가 보컬로 무대에 오른다.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데뷔한 아담 램버트는 퀸의 보컬로 종종 활동해왔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퀸과 아담 램버트가 올해 오스카에 오는 것을 환영한다”며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첫 가사 ‘이것은 현실인가요? 아니면 단지 환상인가요?라는 구절을 트위터에 인용하며 환영했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 ABC방송이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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