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취한 50대, 병원서 시설 부수고 직원 위협…현행범 체포
입력 2019-02-20 07:45  | 수정 2019-02-20 07:52

전북 정읍경찰서는 술에 취해 둔기로 병원 시설을 부수고 직원을 위협한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정읍시 한 병원 기계실에 들어가 망치와 파이프로 벽면과 문을 부수고 직원 B(53)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손에 들린 둔기를 빼앗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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