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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낙태고백·이영호 비난→극단적 선택 암시…현재 병원·건강 이상無
입력 2019-02-20 04:33 
류지혜 낙태고백 현재 무사 사진=DB(레이싱모델 류지혜)
[MBN스타 대중문화부] 류지혜 낙태고백 논란 이후 이영호 2차 폭로를 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류지혜가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류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 난 진짜만 말한 거고 그게 다야.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냥 내 벌이라 생각할게”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경찰과 119구급대는 신고를 받고 서울 강남구의 위치한 류지혜 자택으로 출동했고, 류지혜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류지혜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류지혜는 한 개인이 운영하는 생방송 채널에서 과거 낙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이름을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이영호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논란이 가중된 상황에서 류지혜는 이영호에 대해 2차 폭로를 하며 걔(이영호)가 나를 때린 적도 있고 무릎 꿇게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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