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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강경헌, 구본승 향해 "오빠, 하트야" 눈밭에서 펼쳐진 핑크빛 ♡
입력 2019-02-19 23:2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구본승-강경헌 커플이 또 한 번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도 강진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경헌은 제일 먼저 숙소에 도착해 수북이 쌓인 눈 위로 하트를 그리며 아이처럼 마냥 즐거워했다. 이어 박재홍이 도착하자, 강경헌은 오빠, 하트”라며 자신이 그린 눈 위의 하트를 자랑했다.
이에 박재홍이 이거(하트) 내 거냐"고 묻자 강경헌은 당황해하며 의미심장한 웃음만 지어보였다. 이어 박재홍은 ”예전에 이런 라인 많이 쳤지. 하트가 삐뚤어졌다”면서 강경헌과 함께 눈밭에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눈뭉치를 던지며 눈사람을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바로 그때 운명의 장난처럼 구본승이 도착했다. 이에 박재홍이 구본승에게 널 위해서 준비했대. 내 거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래”라고 밝혔다. 이에 구본승이 "나라고 얘기했니?"라고 강경헌에게 되물으며 기쁜 표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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