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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성균 ‘열혈사제’ 노출신 준비? “전날 새벽 2시까지 때 밀었다” 웃음 폭발
입력 2019-02-19 21:4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본격연예 한밤 배우 김성균이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은 ‘열혈사제 3인방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를 만났다.
이날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 등극한 이하늬를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하지만 김남길은 영화가 흥행할수록 이하늬가 드라마에 소홀해졌다”고 폭로했고 이에 이하늬가 열혈사제, 파이팅”이라며 웃음으로 무마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김성균은 극 중 알몸으로 길거리에 쫓겨났던 노출 신에 대해 묻자 부산에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골목이었는데, 한국 분들이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 덜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균은 노출신 준비를 위해 전날 새벽 2시까지 때를 밀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길은 ‘열혈사제 예상 시청률이 20% 달성되면 ‘한밤 스튜디오로 다시 나와주겠다고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이하늬는 한술 더 떠 한밤 스튜디오에 저희 셋이 눕겠다”며 화끈한 공약을 걸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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