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습니다.
양 전 원장 측은 "현재 인신이 구속돼 있어 방어권 행사에 막대한 차질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며 오늘(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보석 심문은 재판 절차가 시작된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
양 전 원장 측은 "현재 인신이 구속돼 있어 방어권 행사에 막대한 차질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며 오늘(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보석 심문은 재판 절차가 시작된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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