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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음주운전 및 폭행에 누리꾼들 비난 “시민 안전 위협한 중대범죄”
입력 2019-02-19 17:41 
박정태 음주운전 및 폭행 사진=MK스포츠 DB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야구선수 출신 박정태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입건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땅한 처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박정태를 검찰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박정태는 지난 1월 18일 새벽 부산 금정구에서 300m가량 음주 운전 후 대리기사를 기다렸다.

당시 박정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1%로 면허 취소 수치다.

또 그는 운행에 방해가 된다며 이동을 요구한 버스기사와 시비가 붙어, 시내버스에 올라타 욕설을 하고 운전대를 꺾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해” 버스 운전대를 잡은 것은 무고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범죄” 운전대까지 잡았는데, 구속 시켜야 한다” 가지가지 한다” 등 그의 음주운전 및 폭행에 대해 비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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