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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결혼, 누리꾼 축하 "`슬빵` 나과장 행복하길"
입력 2019-02-19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형수가 4월 결혼, 품절남이 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박형수의 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형수가 오는 4월 6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결혼을 알렸다. 이어 "신부는 일반인인 것으로 안다. 2월 초에 전속계약이 끝나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형수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서부교도소 나과장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박형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나 과장님 축하드려요", "드라마 보면서 멋지다는 생각했다. 행복하길", "따뜻한 봄날 더욱 행복한 신랑이 되길 바란다", "축하한다. 앞으로도 TV에서 자주 보자"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형수는 지난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영화 '공조' '원 라인' '임금님의 사건수첩' '스윙키즈' '협상'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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