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30세대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포럼 2019' 오는 27일 개막
입력 2019-02-19 14:47  | 수정 2019-02-19 15:04
‘2019 MBN Y포럼’/사진=MBN

‘2019 MBN Y포럼/사진=MBN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2019 MBN Y포럼(MBN Y FORUM 2019)'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합니다.

MBN Y포럼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세대에게 꿈과 비전,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한 청년 글로벌 포럼입니다. 지난 2011년 시작한 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청년 멘토링 축제로 Y는 Young, Youth의 줄임말, 즉 20~30대 젊은 세대를 뜻합니다.

Y포럼은 꿈을 향한 작은 도전으로 위대한 도약에 성공한 각 분야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성공 비법을 들려주는 행사입니다. 특히 포럼의 하이라이트 ‘영웅쇼에서는 2030 세대가 직접 투표로 선정한 글로벌/공공,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의 '우리들의 영웅' 9인이 멘토링을 펼칩니다.

이번 2019 MBN Y포럼의 주제는 '하쿠나마타타, 지금 시작하라(Hakuna Matata, Start Now!)'로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멘토링은 △개막쇼 △앵커쇼 △두드림쇼 △미래쇼 △영웅쇼 △영웅특별공연으로 이어집니다.


올해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사들이 꿈을 향해 뛰는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개막쇼 특별 멘토링에선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화상 연결을 통해 연사로 나섭니다. 또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령 MC로 활약하고 있는 '원조 국민 MC' 송해가 개막쇼 기조 연설을 진행,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오랜 기간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비법에 대해 말합니다. 여기에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컬링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컬링 흥행을 일으킨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의 도전기도 펼쳐집니다.

이어 글로벌 앵커들의 도전기를 전하는 ‘앵커쇼, 꿈을 펼쳐나가는 도전자들의 ‘두드림쇼, 다가올 미래를 미리 알아보는 ‘미래쇼, ‘영웅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 배우 이제훈과 ‘할리우드 스타 수현, ‘K팝 스타로 활약 중인 보이그룹 아이콘(iKON) 등 청년들이 직접 뽑은 분야별 영웅들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입니다. 특히, 아이콘은 특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냅니다.

이 외에도 빌보드 K-POP 칼럼리스트, 중국 인터넷 스타, 꿈의 운송수단 하이퍼루프팀 등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한편, ‘2019 MBN Y포럼은 서울 장충아레나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25분까지 이어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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